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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니콘Zfc리뷰 (2)
로비st 취미관

카메라 구입 후 초창기엔 실력을 키우겠다는 이유로 M모드와 A모드만을 고집해왔다. 사나이 자존심에 "오토"란 있을 수 없지! 혹은 "오토"로 촬영할 거였으면 비싼 카메라를 왜 샀어? 이런 거?ㅎㅎ 날씨, 음식, 카메라 그리고 내 손가락의 컨디션이 좋을 때(얻어걸렸을 때)에는 내가 사진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구나 생각이 드는데... 4가지 요소 중 먼가 가 모자라면 사진이 빨갛거나 노랗거나 혹은 밝거나 어둡거나 아쉬운 결과물을 맞이하게 된다. 특히 맛집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하면 외관을 찍고 실내에 들어와 먼저 온 고객들이 있건 없건 곳곳을 찍는다.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 이런저런 구도로 많은 사진을 찍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가장 맛있을 때 못 먹고 서로 기운이 빠진 상태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. ..

오늘도 내가 출근한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너무 춥다. 작년 말에 구매한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 fc가 생긴 이후로 사진 촬영 연습을 해보겠다고 직장에서 풍경/음료 사진, 맛집 블로그를 위한 음식 사진 그리고 단짝님 인물 사진 등 다양하게 촬영해 보았는데 잘 찍진 못해도 재미는 있다.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내 직장 겨울 모습이다. 더 스테이 힐링파크 내부에 있는 카페 나인블럭 겨울엔 항상 장작불을 실내에 피워둔다.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 대부분 이 자리에서 위 사진의 고객님처럼 따스한 음료와 함께 잡지를 읽고 몸을 녹인다. 나도 손님으로 앉아있고 싶다. 와일드 가든 안쪽에 위치한 작은 교회로 가는 길은 더 스테이 힐링파크를 찾는 고객분들의 유명 포토존이다. 교회의 문 앞에서도 많이 셀카를 찍는다. 난 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