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비st
2022. 4. 8. 14:01
2022년 4월 7일 목요일
금요일에 손님이 찾아온다며
이틀 전에 튤립으로 보이는 꽃과
유리 화병을 사 왔습니다.
저한테 직접 사진을 찍어 보내주며
찍어보라고 권해주더라고요.
말 잘 듣는 전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.
하루 베란다에 내놓아 햇빛을 좀 받게 해주었더니
잎이 벌어져 있더라고요. 신기방기😁
이렇게 저렇게 찍다가 굉장한 것을 발견한 것처럼
나에게 셔터 질을 강요한 앵글! 바로.....
Tv를 배경 삼아 위와 같은 결과물이
나왔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.
앞으로 꽃 바뀔 때마다 촬영할 것 같습니다.
열심히 찍고 있다가 결국은...
꽃보다 게임기🎮